|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공수에서 열일하는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미친 활약이 기록으로 증명됐다.
|
|
|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확 달라진 토트넘의 공격 스타일은 기록으로 또렷히 증명됐다. 팀 득점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던 절대 에이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이후 첫 시즌 토트넘은 '모두의 스프린트' 팀으로 변모했다. 1920회의 스프린트를 기록하며 첼시, 리버풀 등을 제치고 팀 스프린트 1위 구단에 랭크됐다.
|
|
|
|
스카이스포츠는 뛴 거리, 스프린트, 스피드, 압박 등 모든 항목을 종합해 현 시점 프리미어리그 최고 열일 선수는 '뉴캐슬 스타' 앤터니 고든이라고 밝혔다. 올시즌 리그에서 4골 2도움을 기록중인 고든은 스프린트(274회)에서 1위, 스피드(36.68km/h)에서 5위, 압박(313회)에서 9위를 기록하며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고든의 뒤를 이어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이상 토트넘),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리버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압둘라예 두쿠레(에버턴) 등이 '열일의 아이콘' 톱랭커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