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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는 왜 케인을 안샀을까?"
맨유는 케인 대신 아탈란타에서 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인 라스무스 회이룬을 데려왔다. 가능성은 분명 있는 선수지만, 케인에 비할바는 아니다. 더욱이 회이룬의 이적료는 7500만유로에 육박한다. 케인의 1억유로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액수가 아니다. 회이룬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리그에서는 아직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에서 단 13골만을 기록 중이다. 케인이 바이에른에서 넣고 있는 골에 비하면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다. 퍼디낸드의 한탄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 이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