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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 이적설이 제기된 '20세의 신성' 윌프리드 뇬토(리즈 유나이티드)가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첫 시즌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경기를 포함해 28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리즈가 강등되면서 방황했다.
뇬토는 지난 여름 이적을 요구하며 훈련에 불참해 논란이 됐다. 하지만 키는 리즈가 쥐고 있었다.
뇬토는 여전히 '리즈 탈출'을 노리고 있다. 그는 토트넘의 잠재적인 '타깃'이다. 다만 로마노는 현재는 실체가 없다는 해석이다.
이반 페리시치를 부상으로 잃은 토트넘은 1월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측면을 보강해야 한다. 마노르 솔로몬과 히샬리송도 부상에서 이탈했다. 솔로몬은 다음달 복귀 예정이다.
이탈리아의 연령대별 대표를 지낸 뇬토는 지난해 6월 A매치에 데뷔했다. 특히 독일을 상대로 18세222일에 A매치 데뷔골을 터트려 이탈리아대표팀 역대 최연소 골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그는 A매치 13경기에 출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