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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열심히 재활하며 컴백을 준비하던 리버풀의 특급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32)가 갑작스러운 이적설에 휩싸였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구단의 차세대 간판스타로 불리던 가비(19)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자 생긴 현상이다. 가비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바르셀로나가 알칸타라에게 러브콜을 보낼 듯 하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가비의 빈자리를 메워줄 대안이 필요해졌다. 현재 라리가 3위(승점 30)으로 역전 우승을 꿈꾸는 바르셀로나로서는 빠르고 확실한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 그래서 떠올린 인물이 바로 알칸타라다.
캐치오프사이드는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은 즉각적인 백업 전력을 찾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1월에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인 알칸타라가 1순위로 꼽힌다'고 보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