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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건 선 넘은 발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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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26 북중미월드컵과 2030월드컵, 2034월드컵에까지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나와달라는 것이다. 메시의 스타성을 바닥까지 우려내 활용하겠다는 희망이 담긴 발언이다. 물론 인판티노 회장은 '메시가 원하는 경우에 한해서'라며 농담식으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메시의 스타성과 월드컵의 흥행 연관성을 고려하면 완전한 농담이었다고 치부할 수는 없을 듯 하다. 진심이 상당히 많이 담겨있는 듯 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