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첼시의 재정 문제에 토트넘이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펼쳐질 수도 있게 됐다.
|
다만 이제는 첼시도 막무가내로 돈을 쓸 수는 없는 상황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도 힘든 상황에서 구단의 재정적인 수입이 없다면 이적료 지출이 재정적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어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
갤러거는 올 시즌 첼시에서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활약 중이기에 토트넘이 그를 품을 수만 있다면 매디슨의 백업과 중원의 깊이, 두 가지를 모두 채울 수 있을 전망이다.
토트넘과 첼시는 런던에서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갖고 있다. 다만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는 두 팀의 계획이 서로에게 도움이 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