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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장정의 막을 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에선 총 567골이 터져 축구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올시즌 득점은 590골을 기록한 2022시즌 대비 23골 줄었다. 큰 폭의 변화는 아니지만, 눈여겨봐야 할 것이 있다. 토종 선수들의 줄어든 득점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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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선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뽑는 선수만 뽑는다, 국내파를 소홀히 다룬다'고 비판한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이 주민규에게 눈길을 주지 않는 상황에서 냉정히 올해 K리그에서 대표팀에 뽑힐만한 공격수 혹은 윙어가 있었을까. 스탯은 아니라고 말한다. 수비수, 미드필더와 달리 공격수, 윙어는 스탯이 많은 걸 말해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