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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PSG)은 토너먼트 초반부터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소시에다드는 인터밀란을 2위로 따돌리고 1위 그룹에 합류했지만 운이 나쁘게도 2위 그룹 중 가장 강하다고 평가되는 PSG를 만나고 말았다.
가장 흥미로운 경기로 5명중 4명이 나폴리와 바르셀로나를 선택했다. 리암 사르메 기자 혼자 PSG와 소시에다드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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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5명은 맨시티가 가장 행운을 잡았다고 평가했다. 맨시티는 A조 2위 코펜하겐을 상대한다. 코펜하겐은 바이에른, 갈라타사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속한 A조에서 이변을 일으켰다. 하지만 16강 진출 팀 중 랭킹 포인트 최하위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꿈꾸는 결승전은 모두 달랐다. 언더독의 반란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컸다.
올리버 케이는 도르트문트vs소시에다드, 혼캐슬은 코펜하겐vs소시에다드, 라이아 세르벨로 에레로는 바르셀로나vs맨시티, 사르메는 인터밀란vs아스널, 세바스티안 스태포드 블로어는 맨시티vs레알마드리드를 희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