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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칼'을 빼든다.
맨유의 첫 번째 케이스는 제이든 산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초는 지난 2021년 7월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그는 맨유 소속으로 82경기에 나서 12골-6도움을 기록했다. 최근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공개적으로 논쟁을 벌였다. 이후 산초는 1군 무대에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소속 팀들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맨유는 2026년까지 산초와 계약한 상태다. 구단은 거래를 파기할 수 있다. 이 밖에 맨유는 불필요한 계약 연장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맨유는 새 접근 방식을 통해 효과적으로 판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