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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후반 보여준 경기력, 나름 희망을 봤다."
첫 경기 소감에 대해서는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전반은 힘든 경기를 했다. 상대가 밀고 들어올거라는 예상하고, 투박한 경기가 될 것이라 했는데 이른 실점으로 꼬였다. 후반에는 나름 공격도 하고 희망을 봤다. 새로 합류한 조르지, 아스프로는 팀에 큰 도움이 되겠다고 평가하고 싶다"고 했다.
박 감독은 자신의 축구가 어느 정도 보였는지 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후반에는 잠깐 이나마 좋은 모습을 봤다. 김동진 등 패스가 좋은 선수를 앞세워 풀어나가는 축구를 하고 싶다. 후반에 보여줬던 경기력이 다음 경기에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