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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황선홍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황 감독은 지난달 14일부터 2월 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기간 중 유럽 클럽팀들과 연습 경기도 했다. 이후 영국, 스코틀랜드를 돌며 유럽파 점검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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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는 3월 A매치 기간 훈련을 진행한다. 대회 전 마지막 훈련 기회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황선홍호'는 이 기간 해외 원정을 떠나 외국팀과 대결하는 걸 추진하고 있다. 최종예선 출전이 가능한 선수들로 호흡을 맞추는 것이 관건이다. 축구계 관계자는 "아시아 대회가 결코 쉽지 않다. 만만하게 볼 수 없다. 축구협회에서 차출, 훈련 등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