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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천재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대표팀 동료 손흥민(토트넘)의 소속팀과 링크됐다.
스포츠 매체 '온더미닛'은 13일(한국시각), '맨유와 뉴캐슬에 이어 토트넘과 노팅엄포레스트가 PSG 미드필더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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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대로, 이강인이 토트넘에 합류하면, 한국인 유럽파 삼대장 중 두 명인 손흥민과 이강인이 클럽에서 같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과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1년 연장했다. 이달 토트넘에 합류한 2006년생 특급 양민혁까지 더해 한국인 트리오가 한솥밥을 먹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온더미닛'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뿐 아니라 스페인 명가 아틀레티코마드리드도 발렌시아, 마요르카에서 성장한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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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올 시즌 컵대회 포함 25경기에 출전 6골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6일 AS모나코와의 트로피 데 샹피옹에서 1대0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