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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루드 반 니스텔루이 감독이 레스터 시티에서 경질 위기에 봉착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이때 레스터가 찾은 사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시 감독 체제에서 꽤 성공적인 업적을 보여준 반 니스텔루이다.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 수석코치로 부임하기 이전에 PSV 에인트호번에서 리그컵 우승을 이끈 경험도 있다. 반 니스텔루이는 레스터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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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강등권 경쟁은 울버햄튼, 레스터, 입스위치 타운까지로 좁혀지고 있다. 승점 9점에 머물고 있는 사우샘프턴이 꼴지를 확정해준다고 해도, 세 팀 중 두 팀 강등이 유력하다. 16위인 에버턴부터 강등권까지의 격차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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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니스텔루이의 미래가 어둡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