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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 수뇌부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또 믿어주기로 결정했다.
당장 토트넘 공식 SNS만 가도 성난 민심이 대폭발하고 있다. 토트넘 구단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즉각적인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가득하다. 하지만 토트넘 수뇌부는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끝까지 시즌을 보낼 생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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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멸망전을 이끄는 사령탑 역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질 징후가 없자 현재 맨유전을 준비하기 위해서 일단 선수들에게 이틀간의 휴가를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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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맨유전까지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면 그때는 진짜 위기가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할 경우 위약금은 1,000만 파운드(약 180억 원)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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