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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희소식이 터졌다.
이에 맨유는 무려 7,500만 유로(약 1,128억 원)라는 거액을 지불하면서 호일룬을 영입했다. 영입할 때부터 패닉바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미래가 기대되는 자원이지만 이적료가 과하게 높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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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 어떻게 발전하는지에 따라서 호일룬한테도 중요했는데 최악이다. 호일룬은 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는 5골 1도움인데 리그 21경기에 겨우 2골이 전부다. 하위권 스트라이커보다도 못하다. 2024년 12월 중순 이후로 맨유에서 1골도 넣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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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나폴리는 호일룬에게 관심은 있지만 맨유가 가격을 낮추지 않는다면 거래할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다. 현재 맨유는 나폴리에서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를 떠난 빅터 오시멘 영입에 관심이 있는 상황. 두 선수를 바꾸는 스왑딜 형태도 논의가 될 법하다.
하지만 토크 스포츠는 "아이러니하게도 맨유는 나폴리의 스트라이커 오시멘에게 큰 관심을 갖고 있지만 소식통은 잠재적인 스왑딜 거래가 복잡하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호일룬을 적절한 이적료만 받고 팔아도 맨유는 다른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는데 재투자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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