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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수비수 버질 판다이크가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세계 최고의 구단들이 손을 뻗고 있다.
이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경험 많은 수비 리더 영입을 원하며, 뱅상 콤파니 감독은 판다이크의 경기 스타일, 수비 실력을 매우 존경한다고 알려졌다. 판다이크는 관심에도 현재는 시즌에 집중하고 있다. 그럼에도 그의 계약이 만료될 시점이 다가올수록 다음 행보에 대한 추측은 늘어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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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이크의 상황에 주목한 빅클럽들은 적지 않았다. 레알과 아틀레티코, 바이에른까지 판다이크 영입전에 뛰어들며, 리버풀이 빠르게 판다이크와의 재계약을 마무리하지 못한다면 차기 시즌에는 다른 유니폼을 입고 뛰는 판다이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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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수비의 상징으로서 활약해 온 판다이크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을 택한다면 어떤 구단이 그의 손을 잡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