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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이 '세계 1호'가 될 수 있을까.
일본은 최정예로 나선다. 최종 명단 25명 중 무려 21명이 유럽파다. 골키퍼 2명, 수비수 2명만 J리그 소속이다. 일본은 이타쿠라 코(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 미나미노 타쿠미(AS 모나코),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등 핵심 선수를 모두 선발했다. 다만, 마치다 고키(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 다니구치 쇼고(신트트라이위던) 등 일부는 부상으로 이탈했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일본이 바레인을 이기면 세계에서 1호로 월드컵 진출을 확정한다. 하지만 모리야스 감독은 낙관론을 부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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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3명)=오사코 케이스케(산프레체 히로시마), 타니 코세이(마치다 젤비아), 스즈키 자이온(파르마 칼초)
▶수비수(7명)=나가토모 유토(FC도쿄), 이타쿠라 코(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 세코 아유무(그라스호퍼), 스가와라 유키나리(사우샘프턴), 세키네 히로키(스타드 랭스), 다카이 코타(가와사키 프론탈레)
▶미드필더+공격수(15명)=엔도 와타루(리버풀), 이토 준야, 후루하시 쿄고, 나카무라 케이토(이상 스타드 랭스), 미나미노 타쿠미(AS 모나코),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 카마다 다이치(크리스탈 팰리스),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마에다 다이젠, 하타테 레오(이상 셀틱),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 로테르담), 다나카 아오(리즈 유나이티드),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후지타 조엘 치마(신트트라위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