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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브랜든 윌리엄스는 빛날 수 있는 커리어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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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맨유로 돌아왔지만 윌리엄스는 아예 다른 선수였다. 결국 2023~2024시즌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 있던 입스위치 타운으로 임대를 떠나서 뛰었지만 시즌 도중 대형사고를 쳐 더 이상 커리어를 이어가지 못했다. 결국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윌리엄스는 맨유에서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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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에 진행된 법원 심리에서 윌리엄스는 최대 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위험 운전 혐의를 인정했다. 최종 판결은 오는 5월 9일에 나온다. 데일리 메일은 "이 사건으로 인해서 윌리엄스는 더 이상 소속팀이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징역살이를 할 수 있는 선수에게 계약을 건네주는 바보 같은 구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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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는 자신의 커리어를 스스로 망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윌리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