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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라이벌 구단 출신의 에이스를 노린다.
이어 '맨유를 비롯한 다른 EPL 구단과의 연결은 미미했다. 다만 가능성이 낮음에도 맨유와 대부분의 구단은 팔머 영입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미구엘 델라니 기자는 팔머도 가능성이 있다면 맨유 이적에 열려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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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로서는 팔머 영입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올 시즌 공격 지역에서 패스와 창의성을 제공해줄 선수가 브루노 페르난데스뿐이었다. 팔머는 브루노의 역할과 더불어 2선 전지역을 소화하며 활약할 수 있는 선수이기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다만 팔머가 맨유로 향한다면 라이벌 맨시티 출신인 그를 바라보는 맨시티 팬들의 반감은 적지 않을 수 있다.
팔머의 이적 가능성과 함께 맨유가 이름을 올리며 이적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시즌 첼시가 어떤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할지, 팔머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