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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코리아컵 3연패에 도전하는 포항과 3회 연속 '자이언트 킬링'에 도전하는 김포가 경기에 나설 '필승 라인업'을 공개했다.
포항은 큰 폭의 로테이션을 돌리지 않았다. 조상혁 조르지 투톱에 주닝요 한찬희 김동진 홍윤상으로 미드필드진을 꾸렸다. 강민준 아스프로, 한현서 어정원이 포백을 꾸리고, 윤평국이 모처럼 골문을 지킨다. 이호재 김인성 신광훈 전민광 등은 벤치대기한다. 부상을 당한 오베르단과 이태석은 명단 제외됐다.
K리그2 8위를 달리는 홈팀 김포는 3-5-2 포메이션에서 조성준 플라나에게 공격 선봉을 맡겼다. 천지현 안창민 디자우마가 미드필드진을 꾸리고, 김지훈 김민식이 윙백을 맡는다. 이찬형 채프먼, 박경록이 스리백을 꾸리고, 손정현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김결 루이스, 제갈재민 등은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김포=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