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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리버풀이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하기 위해서 대대적인 투자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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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물러났는데도 리버풀은 비르츠 영입 경쟁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다. BBC의 보도가 맞다면 리버풀은 구단 역사상 가장 비싼 영입인 버질 반 다이크 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은 돈을 비르츠한테 투자하는 셈이다.
폴크 기자는 "리버풀은 비르츠 영입을 위한 경쟁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마이클 에드워즈 CEO가 이끄는 리버풀의 의사결정권자들은 이번 주 보스턴으로 날아가 리버풀 구단주인 펜웨이 스포츠 그룹과 만나 이적 자금 확보를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 리버풀 구단주의 주된 목표는 비르츠를 영입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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