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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왼쪽 윙어는 손흥민이지!"
올 시즌 유독 시련이 많았던 손흥민과 토트넘에게 일생일대의 일전이다.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에게 커리어 첫 트로피의 꿈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 2019년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리버풀에 패한 이후 6년 만의 유럽리그 파이널,토트넘의 마지막 우승은 17년 전인 2008년 리그컵, 토트넘이 UEFA컵으로 알려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건 무려 41년 전이다.
토트넘은 아모림 감독의 맨유에 올 시즌 3연승했다. 작년 9월 30일 리그 첫 원정 맞대결에서 브레넌 존슨, 데얀 클루셉스키, 도미닉 솔란케의 연속골에 힘입어 3대0으로 승리했고, 12월20일 리그컵에선 솔란케의 멀티골, 클루셉스키, 손흥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4대3, 가장 최근인 지난 2월 17일 홈 맞대결에서 제임스 매디슨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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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