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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윈 누녜스가 결국 리버풀을 떠나는 모습이다.
두 번째 시즌은 다른 듯 보였다. 누녜스는 2023~2024시즌 EPL 36경기에서 11골-8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기류가 또 바뀌었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에서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로 새 단장했다. 그는 올 시즌 리그 29경기에서 5골-2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 합류 뒤 리그 최저 득점이다. 팀은 리그 정상에 올랐지만, 누녜스는 웃지 못한 이유다. 그는 끊임 없이 이적설의 중심에 서는 등 입지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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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