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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광주FC의 '논란'은 끝이 없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7일 재무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K리그 전 구단을 대상으로 정기 심사를 진행한다. 또한, 광주의 K리그 재정건전화 제도 위반에 대해 논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FIFA는 광주 구단에 아사니의 전 소속팀 등에 지급해야 할 연대기여금 약 3100달러(약 43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지급을 요청했지만, 광주가 미납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FIFA는 결국 등록 금지 목록에 광주를 올렸다. 징계는 2024년 12월17일부터 효력이 발생했다. 징계 기한은 '지급이 될 때까지'다. 연대기여금과 미지급에 따른 5000만 스위스프랑(약 840만원)의 벌금이 완납 확인돼야 리스트에서 삭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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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