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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절대로 쉽게 내보낼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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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가 토트넘에서의 미래를 고민하면서 아틀레티코는 지난 4월부터 로메로에게 강한 관심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아르헨티나 국적 명장인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직접 전화를 걸어 선수를 설득했다.
로메로와 아를레티코의 협상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관건은 토트넘의 태도다. 토트넘 수뇌부의 생각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발언과 다르지 않았다. Tyc 스포츠는 ' 토트넘은 로메로의 이적을 돕지 않으려 하고 있으며, 다니엘 레비 회장이 아틀레티코에게 7000만유로(약 1091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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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