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거듭된 대어 낚시에 자신감이 붙은걸까.
|
알 힐랄은 최근 막을 내린 사우디리그에서 라이벌 알이티하드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우승을 목표로 나섰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도 광주FC를 7대0으로 대파하면서 호기롭게 출발했으나, 4강에서 알 아흘리에 덜미를 잡히면서 눈물을 흘렸다. 6월 미국에서 열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을 앞둔 가운데 또 다시 빅네임 영입을 통해 몸집 불리기에 나서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알 힐랄은 페르난데스가 제안을 거절할 경우 유리 틸레만스(애스턴빌라), 에데르송(아탈란타)을 영입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