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박지성X에브라의 후배 어시스트 프로젝트 '맨인유럽(Man in Europe) 2025'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박지성은 후배들을 위해 런던집을 공개하기까지 했다. 아내인 김민지 아나운서는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했다. 양민혁이 수혜를 누렸다.
|
유럽파들은 어린 시절부터 동경했던 박지성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유럽에서의 힘든 생활 등에 대한 진지한 조언을 구했다. 박지성은 진심을 담아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동시에 유럽파들은 그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발군의 예능감까지 과시했다. 박지성-에브라 콤비의 티키타카에 주눅 들지 않고, 할 말을 했다. 박지성과 같은 이름의 엄지성은 호칭만으로도 재미를 만들었고, 설 연휴에 촬영한 백승호 편은 오징어게임으로 잘 알려진 전통놀이를 진행하며 '1박2일'을 방불케 했다. 영어가 아직 부족한 양민혁은 의외의 웃음을 전했다.
|
|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