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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강원FC와 FC안양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반면 안양은 최악의 흐름이다. 최근 3연패를 포함해, 6경기에서 2무4패로 승리가 없다.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 4경기 연속 멀티골을 내줬다. 무승 기간 동안 11골이나 허용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득점도 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최대호 구단주의 판정 발언 이후 팀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
4월 열린 시즌 첫 맞대결은 홈팀 안양의 2대0 승리로 끝이 났다. 최규현과 토마스가 연속골을 넣었다.
벤치에는 코바체비치, 이기혁 김강국 김민준 최병찬 등이 앉았다.
안양은 큰 폭의 변화를 택했다. 김보경-김운-마테우스가 스리톱을 이뤘다. 허리진에는 주현우-박종현-문성우-이태희가 포진했다. 스리백은 토마스-이창용-김영찬이 구성했다. 김다솔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모따, 야고, 에두아르도 브라질 트리오는 벤치에서 출발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