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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 친정팀 마요르카가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계약 조건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며, 추가 수익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어 '다만 이강인의 미래는 확실치 않다. 이로 인해 마요르카와 PSG 사이의 친선 경기도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2023년 7월 계약이 체결됐지만, 아직까지 마요르카 홈 구장에서 친선 경기는 치러지지 않았다. 이강인이 포함된 상태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을지도 확실치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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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강인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PSG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에, 만약 친선 경기가 진행되더라도 이강인 없이 두 팀이 경기를 치를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강인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디아라비아, 나폴리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최근에는 나폴리가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서며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도 이탈리아 유력 매체를 통해 전해진 바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