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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새로운 사령탑 선임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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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의 현 시대를 만든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머물고 있던 브렌트포드를 지도하면서 프랭크 감독은 혁신적인 데이터 분석과 선수 발굴 시스템을 활용해 팀을 성장시켜 2020~2021시즌 브렌트포드를 7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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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감독은 한국 최연소 프리미어리거인 김지수를 브렌트포드로 영입한 장본인이다. 2023년 성남FC에서 뛰면서 연령별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던 김지수를 브렌트포드로 영입했다. 김지수는 프랭크 감독 밑에서 성장해 이번 시즌 꿈에 그리던 EPL 데뷔에 성공했다. 프랭크 감독이 한국 선수의 성향에 대해서 알고 있기 때문에 토트넘에서도 손흥민, 양민혁과도 좋은 시너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