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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걸까. 뉴캐슬의 이적시장이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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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추가 영입이 전부 무산됐다. 당초 골키퍼 영입 후보로 떠오른 제임스 트래포드는 자신의 유스팀이었던 맨체스터 시티로 돌아갔다. 센터백도 마크 게히, 우스망 디오만데 등이 거론됐으나 성사된 영입이 없다. 미드필더도 마찬가지다.
이후에도 뉴캐슬의 영입 태도는 적극적이었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하던 위고 에키티케에게 큰 금액을 제시했으나, 리버풀이 제안이 거절된 틈을 파고들며 먼저 영입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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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된 자원들에 비해 잭슨은 매력적인 자원은 아니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보여준 아쉬운 골결정력도 문제다. 하지만 뉴캐슬로서는 잭슨 영입이라도 성사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차기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뉴캐슬은 최전방 보강은 필수다. 더욱이 알렉산다르 이삭이 이적시장 막판이라도 리버풀행이 성사될 수 있기에 일단 최전방에 최소한의 자원을 확보해두는 것이 절실하다.
한국까지 방문하며 알차게 프리시즌을 보내려고 했던 뉴캐슬의 계획이 좀처럼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고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