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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달 30∼31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5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울주군이 2일 밝혔다.
울주군청 팀은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싱글 우먼 클래스1(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2(황주희&이동진) 등 2개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서상철 감독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제주 무대에서 결실을 보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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