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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노볼아이엔씨(주) (공동대표 구자경 조정길)가 인도네시아 최고 인기 축구 구단 페르시자 자카르타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스노볼은 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시아 시장(한국, 일본, 중국)에서 페르시자 자카르타의 독점적 에이전시가 됐다. 스노볼은 구단과 함께 스폰서십 프로그램 및 신사업 개발 및 영업, 브랜드 가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페르시자 자카르타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구단의 글로벌 영향력 확장을 기대한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구단은 글로벌 노출을 높이고, 해외의 더 많은 팬들을 유치하길 바란다. 모하마드프라판차 페르시자 자카르타 디렉터는 "이번 협력이 해외 비지니스 개발과 다양한 교류 활동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력은 페르시자 자카르타 구단의 위상을 국제 무대로 올리기 위한 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스노볼과 함께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혁신적인 비지니스 모델을 도입하여 구단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토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