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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이 없는 토트넘의 문제는 생각보다 우려가 크다.
이에 목벨 기자는 "문제는 현실적인 선택지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초반 경기력을 보면 토트넘이 '9번 포지션'에서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건 분명하다. 하지만 실제로 현재 자원보다 더 나은 선수를 영입하는 건 말처럼 쉽지 않다"고 대답했다.
시즌 초반 토트넘은 손흥민의 공백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손흥민이 떠난 뒤 확실한 득점원이 사라지면서 공격력에서 아쉬운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다. 모하메드 쿠두스가 빠르게 적응해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비 시몬스나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미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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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벨 기자도 "솔랑케가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통째로 결장한 것은 프랭크 감독에게 큰 타격이었다. 히샬리송이 임시 스트라이커로 잘 버텨주긴 했지만, 솔랑케는 2024년 여름에 큰 돈을 들여 영입한 선수이기 때문에 복귀 후에는 다시 주전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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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히 콜로 무아니의 복귀가 가까워졌다는 소식이다. 목벨 기자는 "다행히 콜로 무아니는 최근 왓퍼드와의 비공개 친선전에서 45분을 소화하며 복귀 준비를 마쳤다. 그의 복귀는 솔랑케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프랭크 감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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