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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충격패다.
전반 추가시간인 48분에는 설영우가 번쩍였다. 그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가 미크로 이바니치의 헤더 추가골로 연결됐다. 즈베즈다가 전반에 2-0을 만들며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후반 보이보디나의 대반전이 일어났다. 후반 7분 이브라힘 무스타파에게 만회골을 허용한 즈베즈다는 후반 32분 동점골, 추가시간인 47분 역전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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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1무1패, 승점 31점의 즈베즈다는 선두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2위 파르티잔과의 승점 차가 없다. 골득실에서 앞섰다. 1위 자리도 위기다.
시즌 4호 도움을 기록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설영우는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를 1골 4도움으로 늘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