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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축구협회(KFA)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볼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이재성(마인츠)의 A매치 100경기 달성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경기 당일 관중석에는 '이재성 팬존'이 별도로 운영된다.
관중석에 운영되는 '이재성 팬존'은 프리미엄 A석 바로 옆인 W23구역에 위치하며, 가격은 27만원으로 프리미엄 A석보다 다소 저렴하게 책정됐다. 해당 구역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팬존 한정으로 제작된 '이재성 100경기 기념 팬박스'가 제공된다. 팬박스 구성품은 포토북, 팬존 전용 키링, 뱃지, 머플러다.
남측 광장에 운영될 KFA Play Ground의 협회 공식 스토어에서는 별도 판매용 이재성 특별 MD를 200개 한정으로 출시한다. 판매 구성품은 키링(팬존 전용과 별도 상품), 머플러, 변온 머그컵이다.
KFA 관계자는 "이재성 선수는 오랜 기간 대표팀의 중심에서 헌신해온 선수로, A매치 데뷔 장소인 대전에서 팬들과 함께 100경기 달성을 기념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이재성 팬존을 통해 팬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