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현역 시절 한 클럽에서만 20년을 뛰면서 손에 넣은 우승 반지만 10개. 최철순(38)은 세계적 선수도 쉽게 이루지 못할 이런 성과를 오로지 전북 현대에서 뛰면서 만들었다.
|
최철순은 현역 생활 중 대학에 편입해 학사 과정을 마치고 대학원으로 진학해 학업과 선수 생활을 병행해왔다. "공부도 하고, 유스 선수들에게도 관심이 많다"고 밝힌 최철순은 "가족들 덕분에 이렇게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제는 나보다 나를 위해 고생해준 가족들이 더 빛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





![[전주 토크]존재 자체가 '라 데시마'…'우승반지 10개' 최철순이 꼽은…](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11/05/2025110601000355600051232.jpg)
![[전주 토크]존재 자체가 '라 데시마'…'우승반지 10개' 최철순이 꼽은…](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11/05/2025110601000355600051233.jpg)
![[전주 토크]존재 자체가 '라 데시마'…'우승반지 10개' 최철순이 꼽은…](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11/05/2025110601000355600051231_w.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