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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트럼프 대통령,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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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트럼프 대통령과 인연이 있다. 직접 만나지는 않았지만, 유니폼을 통해 연을 맺었다. 6월 포르투갈 출신의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이사회 의장은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비공개 회동에서 호날두의 7번 유니폼을 직접 전달했다. 코스타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께, 평화를 위한 플레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고 유니폼에 쓰인 메시지를 직접 낭독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유니폼을 두 손으로 들어 올리며 "마음에 든다. 평화를 위한 플레이, 좋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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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