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부천FC가 김포FC를 꺾고 2025 K리그2 3위 확정 및 승격 플레이오프(PO) 직행에 성공했다. 서울 이랜드는 충북청주를 완파하면서 승격PO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이랜드는 이날 청주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충북청주전에서 허용준, 박창환의 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이겼다. 후반 29분 허용준이 백지웅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기선을 제압했고, 후반 39분엔 변경준의 패스를 받은 박창환의 오른발골로 쐐기를 박았다. 이 승리로 이랜드는 16승14무8패, 승점 62가 되면서 승격PO 진출 마지노선인 5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앞서 2위 자리를 확정 지으며 K리그 11위팀과의 승강PO행이 확정된 수원 삼성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가진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1대1로 비겼다.






![[K리그2 리뷰]'바사니 결승골' 부천, 김포 꺾고 3위 확정…승격 PO…](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11/09/2025110901000590700088141_w.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