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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부천과의 1차전부터 승리해 팬들께 마지막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경기 후 김은중 수원 감독은 "홈에서 승리했어야 하는데 승리하지 못한 부분에서 팬들께 죄송하다. 우리가 못했기 때문에 플레이오프로 떨어졌다. 다른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리가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상황까지 왔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다 지나갔기 때문에 선수들에겐 아쉬워할 시간도 없다. 목요일 부천 원정 경기부터 잘 준비해서 잔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리그2에서 부천은 조직력이 좋고 껄끄러운 팀이다. 이럴수록 우리는 조급해하지 않고, 더 성실하고 정직하게 경기를 운영해야 한다. 목요일 1차전은 원정이지만 반드시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수원 서포터 포트리스는 마지막까지 "할 수 있어! 수원"을 외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 감독은 "고맙고 죄송스럽다. 우린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서 운동장에서 더 노력하고 더 헌신해야 한다. 이렇게까지 왔는데도 불구하고 질타보다 선수들을 믿고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해야 한다. 남은 플레이오프에서 팬들께 마지막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자력으로 할 수 없었지만 홈 승리를 했어야하는데 승리하지 못한 부분에서 홈팬들께 죄송하다. 우리가 못했기 때문에 플레이오프로 떨어졌다. 우리가 오늘 다른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리가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상황까지 왔다. 지나갔기 때문에 선수들에게도 아쉬울 시간도 없다. 목요일 부천전 경기를 잘 준비해서 잔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
-승강 플레이오프는 분위기에 좌우되는데. 선수들에게 어떤 말씀을 해주셨는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지만 경기 결과를 가져와야하는 경기였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분위기가 다운될 수도 있지만 아쉬워하고 다운 시킬 여유도 없다. 부천은 승격을 위해 분위기가 좋을 것이다. 분위기에서 1차전부터 상대 기를 꺾을 수 있도록 철저히 잘 준비해야겠다.
-경기 전에 조급함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오늘 경기 내내 조급한 모습이 많았다. 부천전에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전반에 좋은 찬스를 잡았는데 어찌 보면 성실하지 못한 마무리였다. 이런 부분은 공격수들이 반성해야 한다. 선수들이 조급함을 갖게 됐다. K리그2와 하면서 부천 같은 경우 조직력이 좋고 껄끄러운 팀이다. 이럴수록 우리는 더 성실함과 정직하게 운영해야 한다. 목요일 1차전에서 원정이지만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수원 서포터 포트리스가 "할 수 있다"를 외치며 선수단을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수원 서포터 여러분들에게는 고맙고 죄송스럽다. 우린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서 운동장에서 더 노력하고 더 헌신해야 한다. 이렇게까지 왔는데도 불구하고 질타보다 선수들을 믿고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해야 한다. 남은 플레이오프에서 팬들께 마지막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
-싸박 득점왕에 대한 생각과 평상시 어떤 공격적인 주문을 하시는지.
일단은 팀에서 골 많이 넣었고 어느 정도 남은 결과 봐야겠지만 득점왕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다 지나간 일이다. 과거가 됐다. 앞으로 있을 가장 중요한 2경기에서 팀을 위해 헌신하면서 득점해줘야 한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했으면 하는 것이 내 바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