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수원FC가 2026시즌을 이끌 박건하호 코칭스태프 구성을 공식 발표했다.
박건하 신임 감독을 중심으로 85년생 오장은 수석코치, 86년생 조동건 코치, 87년생 전우영 코치, 양동원 골키퍼 코치 등 80년대생 젊고 스마트한 코칭스태프 라인업이 구축됐다. 선수들의 체력과 전술을 뒷받침할 오지우 전 부산 아이파크 피지컬 코치, 윤수빈 전 경남FC 전력분석관도 함께 한다.
수석코치로 합류한 K리그 스타 출신 오장은 코치는 박건하 감독이 가장 신임하는 '전술가'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2군 코치와 1군 코치, 수석코치를 역임하며 팀 운영과 선수 관리를 경험했고, 2025시즌에는 부산 아이파크 수석코치로 일했다. 박 감독과 함께 전술 구현과 훈련 운영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성남 일화, 수원 삼성 공격수 출신으로 성남 FC 1군 코치로 일해온 조동건 코치와 성남, 전남, 부산 미드필더 출신으로 포항 스틸러스 유스팀에서 탄탄한 지도자 이력을 쌓아온 전우영 코치도 전격 합류했다. 수원 삼성, 부산 아이파크, FC 안양 골문을 지킨 후 2022년 수원FC, 2023년 강원FC에서 코치로 일해온 양동원 GK코치가 골키퍼 전담 지도에 나서고 부산 아이파크에서 오장은 코치와 호흡을 맞춘 오지우 피지컬 코치가 시즌 전·중·후반 체력 관리와 부상 예방을 책임진다. 윤수빈 전력분석관은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경기 준비와 전술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새 시즌 한찬희, 이재원 등 97년생 영건들이 중심을 잡아야할 수원FC에서 'K리그 에이스' 출신 젊은 지도자들의 조합이 소통, 피드백, 팀워크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수원FC는 "새롭게 구성된 코칭스태프와 함께 선수단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드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