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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중국의 '선수비-후역습' 전략이 일단 전반은 통했다.
상대는 우즈베키스탄이었다. 우즈베키스탄은 B조에서 2승1무(승점 7)를 기록하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이기기도 했다.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은 대회에서 앞서 두 차례 격돌했다. 우즈베키스탄이 모두 승리했다.
중국은 5-3-2 전술을 활용했다. 왕위동과 베럼 압두웨리가 공격을 이끌었다. 허리엔 리전취안, 쉬빈, 무텔립 이민카리가 자리했다. 수비는 후허타오, 허이란, 펑샤오, 우미티장위쑤푸, 시 양 알렉스가 담당했다. 골키퍼 장갑은 리하오가 착용했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우즈베키스탄이 두드리면 중국이 막아내는 형국이었다. 중국은 이번 대회 내내 '선수비-후역습' 전략으로 나섰다. 우즈베키스탄은 이에 맞서 사이도프, 툴쿤베코프 등이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중국 골키퍼 리하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볼 점유율이 무려 75.6%에 달했다. 슈팅슈도 11-2로 크게 앞섰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은 유효슈팅 5개를 기록하고도 득점하지 못했다. 전반은 0-0으로 막을 내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