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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중국이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올랐다.
상대는 우즈베키스탄이었다. 우즈베키스탄은 B조에서 2승1무(승점 7)를 기록하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이기기도 했다.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은 대회에서 앞서 두 차례 격돌했다. 우즈베키스탄이 모두 승리했다.
중국은 5-3-2 전술을 활용했다. 왕위동과 베럼 압두웨리가 공격을 이끌었다. 허리엔 리전취안, 쉬빈, 무텔립 이민카리가 자리했다. 수비는 후허타오, 허이란, 펑샤오, 우미티장위쑤푸, 시 양 알렉스가 담당했다. 골키퍼 장갑은 리하오가 착용했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우즈베키스탄이 두드리면 중국이 막아내는 형국이었다. 중국은 이번 대회 내내 '선수비-후역습' 전략으로 나섰다. 우즈베키스탄은 이에 맞서 사이도프, 툴쿤베코프 등이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중국 골키퍼 리하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날 우즈베키스탄은 볼 점유율(71%-29%), 슈팅(28-6), 유효슈팅(8-0) 등 공격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앞섰다. 하지만 중국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중국의 선축으로 진행됐다. 두 팀의 집중력은 팽팽했다. 1~2번 키커가 침착하게 성공했다. 세 번째 키커에서 균열이 발생했다. 중국은 성공했지만, 우즈베키스탄의 슈팅은 상대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나왔다. 중국이 3-2로 앞서나갔다. 양 팀 4번 키커가 나란히 실축하며 흔들렸다. 중국의 마지막 키커가 성공하며 4-2로 승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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