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vs 맨유" 홍명보호 3월 평가전 난이도 급상승! '맨유' 요로+'인터밀란' 보니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합류 전망

기사입력 2026-02-12 09:21


"손흥민 vs 맨유" 홍명보호 3월 평가전 난이도 급상승! '맨유' 요로…

"손흥민 vs 맨유" 홍명보호 3월 평가전 난이도 급상승! '맨유' 요로…
AP연합뉴스

"손흥민 vs 맨유" 홍명보호 3월 평가전 난이도 급상승! '맨유' 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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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홍명보호의 3월 A매치 스파링 상대로 정해진 코트디부아르가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빅클럽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아프리카 매체 '풋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언론인 산 세베린 등에 따르면, 에메르세 파에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감독은 맨유 수비수 레니 요로(21), 인터밀란 공격수 앙주-요앙 보니(23)를 3월 A매치 데이에 맞춰 팀에 합류시킬 계획을 세웠다.

세베린은 두 선수가 이미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요로와 보니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지만, 아직 프랑스 성인 대표팀에 데뷔하진 못했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이 두 선수를 월드컵 엔트리에 포함할 가능성은 현재로선 높지 않다.

코트디부아르는 이런 상황을 이용해 코트디부아르 혈통을 지닌 두 선수에게 러브콜을 날렸다.


"손흥민 vs 맨유" 홍명보호 3월 평가전 난이도 급상승! '맨유' 요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가나의 A매치 평가전. 홍명보 감독이 생각에 잠겨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11.18/
2024년 릴을 떠나 맨유에 입단한 요로는 올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고 컵대회 포함 24경기를 뛰었다. 마이클 캐릭 현 맨유 임시감독 체제에서 주전 입지를 잃었지만, 꾸준히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파르마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보니는 올 시즌 인터밀란에서 7골 6도움(30경기)을 폭발했다. 지난해 10월 세리에A 이달의 라이징 스타에 뽑혔다. 보니는 신장 1m89의 당당한 체구를 지닌 스트라이커다.

코트디부아르는 현재 '캡틴'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알 아흘리), 맨유 공격수 아마드 디알로, '괴물 센터백' 우스만 디오망데(스포르팅), 풀럼 출신 미드필더 장 미셸 세리(마리보르), 프리미어리거 이브라힘 상가레(노팅엄 포레스트), 크리스탈팰리스 출신 윙어 윌프레드 자하(샬럿), 아스널 출신 윙어 니콜라 페페(비야레알) 등을 보유했다.


여기에 요로와 보니가 합류하면 전력 급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홍명보호 입장에선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고의 전력을 지닌 팀과 경쟁을 펼치는 게 이득이다. 대표팀의 현 전력을 가늠하고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캡틴 손흥민(LA FC)이 중심이 될 공격진은 요로가 지키는 수비진을 상대하고, '괴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보니를 상대하는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손흥민 vs 맨유" 홍명보호 3월 평가전 난이도 급상승! '맨유' 요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가나의 A매치 평가전. 손흥민, 이강인이 프리킥을 시도하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11.18/
대표팀은 3월 28일 영국 런던 인근에서 코트디부아르를 상대한다. 2010년 3월 런던에서 친선전을 펼친 후 16년만의 맞대결이다. 당시 이동국 곽태휘의 골로 2대0 승리하며 역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대표팀은 이후 4월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두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와 조별리그 A조에 속했다. 코트디부아르는 가상의 남아공, 오스트리아는 가상의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다.

한편, 아직 코트디부아르 축구협회는 두 선수의 합류를 공식화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이적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보니가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합류설은 아직 결정나지 않았으며 프랑스 대표팀 합류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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