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소파스코어는 2일(한국시각) '아시아의 강호인 대한민국은 아시안컵에서도 여러 차례 토너먼트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고, 네 차례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며 '한국 대표팀은 높은 에너지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매 경기 승리를 목표로 한다. 꾸준히 국제 경기에서 성과를 내며 FIFA 랭킹 22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LAFC
매체가 꼽은 한국팀의 대표선수는 손흥민(LAFC)이었다. 손흥민은 10년 넘게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로 활약해 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전 주장이며, 해당 팀에서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을 기록했다.
매체는 '한국의 공격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득점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동료들을 이끌며 팀 공격을 조율한다'며 '여러 차례 월드컵에서 득점한 그는 2026년을 앞두고 LAFC로 이동했음에도 여전히 팀 공격의 핵심으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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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함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망),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등이 한국의 핵심 선수로 함께 거론됐다.
또 매체는 '한국은 2002년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르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며 '대한민국의 2026 월드컵을 이끄는 감독은 한국 축구의 전설인 홍명보다'고 전했다. 이어 '홍명보는 2002년 월드컵에서 대표팀의 주장을 맡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KFA
소파스코어는 한국의 강점으로 많은 활동량, 조직력을 들었다. 조직적인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손흥민이 빠르고 정확한 침투를 통해 역습을 이끈다는 것이다. 약점으로는 피지컬이 강한 팀을 상대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과 핵심 선수가 결장할 경우 득점력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 특히 김민재의 부상 여부는 팀 성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매체는 '2026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은 베테랑과 신예가 조화를 이룬 팀으로 대회에 나선다'며 '손흥민의 리더십과 홍명보 감독의 지휘 아래, 치열한 조별리그 경쟁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