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좌절! "2002년 한국 재현 불가능" 월드컵 우승 도전 '대형 변수' 등장...빅리그 수문장 복귀 후 벤치행→"불안 요소 늘었다" 우려 증폭

기사입력 2026-03-12 01:46


日 좌절! "2002년 한국 재현 불가능" 월드컵 우승 도전 '대형 변수…
사진=트위터 캡처

日 좌절! "2002년 한국 재현 불가능" 월드컵 우승 도전 '대형 변수…
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대표팀에 변수가 늘어나고 있다. 월드컵 우승 도전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일본의 사커다이제스트웹은 '일본 대표팀에 발생한 예상 외의 상황에 소란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일본 대표팀은 이번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다. 모리야스는 지난해 6월 당시 월드컵 우승에 대해 "아직 본격적으로 무대에 서지 않았고, 세계 톱 팀들과의 차이도 있지만, 선수들이 가진 능력, 성장, 개개인을 살리는 조직력을 갖고 일본 대표팀이 싸운다면 실현 가능한 목표라고 생각하다. 세계 최고를 목표로 보고 준비해서 월드컵에 도전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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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의 근원은 확실하다. 최근 일본 대표팀 경기력은 충분히 위협적이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19위를 유지해 아시아 국가 중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일본이 자랑하는 최고의 전력과 경기력이 월드컵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핵심 선수의 이탈로 월드컵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일본 대표팀 핵심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는 지난 1월 부상으로 이탈했다.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외에도 에이스 구보 다케후사가 부상으로 최근에서야 복귀를 앞뒀으며, 미토마 가오루는 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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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선수가 문제가 생겼다. 주인공은 일본 대표팀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이다. 스즈키는 가나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처음 프로 무대를 밟았다. 우라와 레즈에서 데뷔해 이후 2023년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했다. 이적할 당시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등장하는 등 빅클럽들과 이름이 연결됐다. 2024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세리에A 파르마로 향하며 유럽 5대 리그에 발을 들였다. 파르마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하지만 최근 스즈키를 둘러싼 기류가 달라졌다. 올 시즌 초반 복합 골절로 이탈하며 장기 결장했다. 이후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주전으로서의 입지가 위태로워졌다. 스즈키가 자리를 비운 사이 주전급 활약을 선보인 에도아르도 코르비가 공고하게 실력을 쌓았기 때문이다.

사커다이제스트웹은 '스즈키는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부상 이후 코르비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있다. 당장 그를 주전으로 기용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일본 대표팀에는 걱정스러운 상황이다. 경기 감각이 돌아오지 못한 채 북중미월드컵에 나가야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일본 팬들의 걱정도 커졌다. 팬들은 "차라리 이적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팀의 불안 요소가 너무 늘었다"라며 대표팀에 대한 걱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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