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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뛰기 시작했는데…" 인천 여승원 안타까운 부상,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 수술대에

"이제 막 뛰기 시작했는데…" 인천 여승원 안타까운 부상,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 수술대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마음 아프다."

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은 지난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 원정경기를 마치고 풀백 여승원의 부상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날 레프트백으로 선발출전한 여승원은 발목 부상으로 후반 17분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고, 곧이어 이주용이 교체투입했다.

조위제와 이명주가 한 골씩 주고받아 전반을 1-1 동점으로 마친 인천은 후반 13분 이동률의 깜짝 결승골로 2대1 승리했지만, 팀 동료 여승원의 부상으로 속시원히 웃지 못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여승원은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아 22일 수술대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 막 뛰기 시작했는데…" 인천 여승원 안타까운 부상,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 수술대에

올 시즌을 앞두고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인천으로 임대 온 여승원은 개막 후 줄곧 백업 역할을 맡다 최근 2경기 부천, 전북전에 연이어 선발출전했다. 올 시즌 출전 기록은 5경기.

윤 감독은 이달 들어 여승원의 컨디션이 올라왔다는 판단 하에 투입 시간을 서서히 늘렸다. 왼발 킥 능력이 뛰어난 여승원은 이주용과 함께 윤정환식 변형 스리백의 왼쪽 풀백을 맡을 수 있는 '유이'한 선수였다.

여승원은 다행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올시즌 내 복귀할지 불투명하다.

현재 남은 풀백으론 이주용 김명순 최승구 등이 있다. 인천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풀백을 비롯해 중앙 미드필더 등 포지션을 보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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