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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 이 한우 홍보 대사로 나선다.
위촉식과 함께 '영양 소외층을 위한 사랑의 버디 한우 후원' 사회공헌 협약도 맺었다. 이에 따라 시즌 중 박현경이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1kg의 한우고기를 적립해 KLPGA 시즌 종료 후, 박현경의 이름으로 영양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우 명예홍보대사 박현경은 "경기 중 체력관리가 필요할 때마다 챙겨 먹었던 우리 한우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남은 경기에 더욱 열심히 임해 한우가 많은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경은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39년 만에 타이틀 방어를 성공하며 주목 받았다. 올 시즌 박민지에 이어 상금순위 2위, 박민지 장하나에 이어 대상포인트 3위를 달리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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