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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사막여우'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이 '약속의 땅'에서 부활했다.
2019년 3승을 올리며 KLPGA 투어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임희정은 지난해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하고 주춤했다. 올해도 16개 대회를 치르면서 우승이 없어 애를 태웠지만 17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을 받은 임희정은 상금랭킹 4위(4억7728만원)로 올라섰다. 대상 포인트에서도 5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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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희정의 고향은 골프장에서 자동차로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강원도 태백시다. 갤러리는 들어오지 못했지만, 대회 코스 주변에는 태백과 정선 지역 주민이 붙인 응원 현수막이 20여 개 넘게 걸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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