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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비용을 감수해 가며 휴장 없이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 골프장들.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 간절하다.
상대적으로 서울에서 멀수록 할인과 이벤트 강도가 강해지는 특징을 보인다.
수도권도 예외는 아니다.
겨울철 골프장들의 완판 전략 중 하나는 파격적 대관행사. 최근 명문 골프장임에도 좋은 조건의 대관행사도 늘고 있다.
엑스골프가 1월 이천, 용인 명문 골프장을 대상으로 한 대관행사는 단 하루 만에 조기 마감이 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번 더 기회를 마련했다. 2월 27일 경기도 가평 썬힐cc에서 대관 행사를 진행한다. 그린피 최저가는 4만 9000원부터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특가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골퍼들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과 노력을 기울겠다"라고 덧붙였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